조병섭 초대展

조각가 조병섭교수의 작품은 기하학적 구조를 탈피한 유기적 구조와 단순한 형태이다. 형태적 단순함에도 불구하고 깊은 내용을 담을 수 있는 작업적 철학을 담고 있으며 다양한 이미지를 생산하는 확산적 구조를 가지고 있다.

그의 작품은 유기적 이미지 속에 존재하는 공간의 확장과 생산을 함께하는 하나의 덩어리라고 할 수 있다. 유기적 추상형태는 부드러운 곡선과 볼륨을 통해 의미적 가치를 표현한 것으로 그의 작품은 따뜻한 생명, 인간애의 정서를 추구한다.

그의 작품은 유기적 이미지 속에 존재하는 공간의 확장과 생산을 함께하는 하나의 덩어리라고 할 수 있다. 유기적 추상형태는 부드러운 곡선과 볼륨을 통해 의미적 가치를 표현한 것으로 그의 작품은 따뜻한 생명, 인간애의 정서를 추구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시멘트와 화강암 , 스텐레스 스틸과 시멘트등 재료의 극적인 대비와 조화를 통해 한층 더 완성도 높은 새로운 신작 20여 점이 작품이 선보인다.

조병섭교수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및 이탈리아 까라라 국립미술학교 조소과 졸업, 12회의 개인전과 아시아 현대 조각가 협회전, 한중 조각 교류전, 한국 조각가 협회전 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가 하였다. 현재 국민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부 교수로 제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