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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최송대 초대展

작성일
2008.01.30
첨부파일0
조회수
1661
내용
『 최송대 초대展』

"자연에 바탕한 꽃의 내면"

* 2008년2월 11일(월) ~ 2월 19일(화)

* 장은선 갤러리(02-730-3533)
서울 종로구 경운동 66-11

꽃은 많은 예술가들의 영원한 화두 입니다.
꽃은 어떻게 해석하는가에 따라 무엇이든 될 수 있습니다.
김춘수 시인은 '꽃에다 이름을 붙여 주었을때 나의꽃이 되는 것'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최송대 선생님은 꽃에다 '生氣'의 이름을 붙여주었습니다.
태어남의 기운에다 꽃의 이미지를 맞추고 있는 것입니다.
선생님의 작품에서 꽃은 생명의 축제입니다.
꽃이 떨어진 자리에서 열매가 돋아 나옵니다.
열매는 생명의 탄생입니다.
새로운 세계의 시작입니다.
새로운 시작을 위한 고통의 축제가 바로 꽃입니다.
이런 꽃의 이미지를 위해 선생님은 꽃의 아름다움과 그 속에 감춰진 깊은 속내를 정성스럽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송대 선생님의 꽃그림은 예사롭지 않은 오묘하고 신비로운 그림입니다.

2008년 2월 장은선

오른쪽에 계신 분이 최송대 선생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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