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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재연 展
- 작성일
- 2008.12.02
- 첨부파일0
- 조회수
- 1742
내용
『우재연 展』
* 2008년 12월 3(수) ~ 12월 9(화)
* 장은선 갤러리(02-730-3533) 서울 종로구 경운동 66-11
가운데 계신 분이 우재연 선생님 입니다.
동양화가 우재연 선생은 나무와 꽃, 공기의 흐름과 바람소리를 한지 위에 자유로이 표현하고 있다 .
작가의 작품은 따뜻함과 안도감이 있다. 바람이 나무를 감싸고 나무가 꽃을 감싸 안고 있는 그림을 감상하노라면 거친 세상 속에서 부대끼며 살아가는 지쳐있는 산란한 우리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감싸주는 어머니의 품속 같은 느낌을 받을 것이다p> 이처럼 작가가 표현하는 색감과 형상들은 자유로우면서도 정하며, 부드러우면서 강한 모습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생명력이 살아 숨 쉬는 자연에 작가의 마음을 투영하여 또 다른 자아의 모습으로 나타내었다. 작가의 심의를 담아내어 추상성과 사실성의 만남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작가는 작품을 통하여 버림의 미학 속에서 생산적 재생이라는 희망의 꽃을 피우고자 하는 바람이 담겨있는 이번 전시는 메말라가는 현대인들의 심성을 치유하리만큼 부드럽고 따뜻한 그림 20 여점이 전시된다
우재연 선생은 한성대 예술대학 회화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개인전 5회를 하였다. 국제 Group전(뉴욕, 중국, 일본 등)에 참가하며 현재 강릉대와 단국대에 출강하며 한국미술 협회, 전업미술가협회, 춘추회, 한국화여성작가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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