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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소영 초대展
- 작성일
- 201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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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60
독일 아티스트로 알려진 손소영 선생은 “강강수월래-신명의 춤”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화폭에 자유롭게 담아낸다. 그는 우리가 움직일 때 눈에 비쳐지는 환상을 보여준다.
그의 작품은 많은 사람들의 뛰고 춤추는 들끓음의 에너지로 표현되기도 하고, 혹은 전력 질주할 때와 같은 순간적, 폭발적 힘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도시로 시선을 돌렸을 때 이 다이나믹한 에너지는 차를 타고 빠른 속도로 터널을 통과할 때와 같은, 빛의 속도감의 연상으로 연결되기도 한다. 그의 그림은 한 순간의 포착이지만, 빛의 잔상으로 마치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보여준다.
그의 작업은 의도적인 테크닉이 아닌 자연스러운 효과에 맞춰 모든 선들이 균형에 맞춰 조화로울 수 있도록 한다. 동양화의 일필휘지, 분청에 그려진 회화의 담백함과 순박함 그리고 독일 신표현주의에서 보여지는 미술세계를 화폭에 담아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해낸다.
이번 전시는 국내에서 하는 첫 개인전으로 거침없는 붓 터치, 과감한 색, 에너지가 넘치는 신작 20여 점이 새롭게 선보인다.
손소영 선생은 프랑크푸르트 국립 조형미술대학 졸업. 쿤스트아카데미 뒤쎌도르프 졸업. 아카데미 브리프 취득하였으며 개인전 2회. 카이저 빌헬름 교회 복원을 위한 12개국 예술가 초대그룹전, “Der Goldene Schnitt"(황금분할) 8인 선발 그룹전 등 다수의 그룹전에 참가하였으며, IKG(Internationales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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