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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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쾌민 초대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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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김쾌민 드로잉展
2005. 11. 23 (수) ~ 11. 29 (화)
점, 선, 최소한의 컬러만을 사용하는 서양화가 김쾌민의 개인전 ‘who are you’가 오는 11월 23일부터 11월29일까지 인사동 장은선 갤러리에서 그 다섯번째 장을 연다.
최근 몇 년간 동일한 제목의 전시회를 꾸준히 선보여온 작가가 이번에 들려주는 이야기는 ‘인간과 공간’. 현실을 이루고 있는 두 기본 요소, 사람과 그 실제적 현장으로서의 공간에 대한 특징적 해석을 통해 우리를 작가의 일상 속으로 초대하고 있다. 작가는 “인물의 시선과 표정을 통해 드러나는 삶의 단면을 포착하는데 주력했던 이전 작품들에서 한발 더 나아가 공간이 주는 의미를 표현하려 했다"고 전한다.
한 순간이 다음 순간을 만들어가며 현실을 이루듯, 점을 이어 선을 이루고 다시 선을 통해 최소한으로 표현된 하나 하나의 인물과 공간들은 다시 작가의 현실이라는 전체를 형성하며 재미난 완성도를 보여준다.
더욱 최근에 인테리어 디자이너로도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작가는 화폭을 통한 표현에만 그치지 않고 직접 액자를 디자인, 미완의 스케치적 느낌을 주고 있는 각각의 작품들을 그 틀을 통해 완성시킴으로써 전시회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전시 형태에서도 "울타리가 높아 바라보게만 되는 전시가 아니라 누구라도 성큼 들어와 함께 노닐다 갈 수 있는 놀이터같은 전시"를 이루고자 하는 작가의 고집이 담겨 있다.
가장 기본적인 요소만을 이용해 who are you라는 본질을 묻고 있듯이 이번 다섯번째 김쾌민 개인전에서는 보다 절제되고 가벼워진, 그러면서 더욱 명료한 화두를 던지고자 한 작가만의 경쾌한 색깔을 엿볼 수 있다. ‘공간’ ‘파티’ '이국의 악사' 등 총 20여 점의 작품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 작품은 사이버 갤러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2005. 11. 23 (수) ~ 11. 29 (화)
점, 선, 최소한의 컬러만을 사용하는 서양화가 김쾌민의 개인전 ‘who are you’가 오는 11월 23일부터 11월29일까지 인사동 장은선 갤러리에서 그 다섯번째 장을 연다.
최근 몇 년간 동일한 제목의 전시회를 꾸준히 선보여온 작가가 이번에 들려주는 이야기는 ‘인간과 공간’. 현실을 이루고 있는 두 기본 요소, 사람과 그 실제적 현장으로서의 공간에 대한 특징적 해석을 통해 우리를 작가의 일상 속으로 초대하고 있다. 작가는 “인물의 시선과 표정을 통해 드러나는 삶의 단면을 포착하는데 주력했던 이전 작품들에서 한발 더 나아가 공간이 주는 의미를 표현하려 했다"고 전한다.
한 순간이 다음 순간을 만들어가며 현실을 이루듯, 점을 이어 선을 이루고 다시 선을 통해 최소한으로 표현된 하나 하나의 인물과 공간들은 다시 작가의 현실이라는 전체를 형성하며 재미난 완성도를 보여준다.
더욱 최근에 인테리어 디자이너로도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작가는 화폭을 통한 표현에만 그치지 않고 직접 액자를 디자인, 미완의 스케치적 느낌을 주고 있는 각각의 작품들을 그 틀을 통해 완성시킴으로써 전시회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전시 형태에서도 "울타리가 높아 바라보게만 되는 전시가 아니라 누구라도 성큼 들어와 함께 노닐다 갈 수 있는 놀이터같은 전시"를 이루고자 하는 작가의 고집이 담겨 있다.
가장 기본적인 요소만을 이용해 who are you라는 본질을 묻고 있듯이 이번 다섯번째 김쾌민 개인전에서는 보다 절제되고 가벼워진, 그러면서 더욱 명료한 화두를 던지고자 한 작가만의 경쾌한 색깔을 엿볼 수 있다. ‘공간’ ‘파티’ '이국의 악사' 등 총 20여 점의 작품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 작품은 사이버 갤러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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