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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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초대展(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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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30
내용
2005. 12. 1 (목) ~ 12. 10 (토)
"꽃이 있는 정물" 박선영 조각展
박선영의 조각은 우리의 어린시절 동심을 끌어 내는 재치와 상상이 넘치는 작품이다.
기존 작품들은 돌판에 문양을 새기고 컬러풀한 환상적인 꿈의 세계를
주로 표현 했다면, 이번 전시에 소개 되는 작품들은
정물이나 산의 풍경을 주 소재로 하여
한층더 정적으로 변화한 꿈과 현실의 세계를 표현한 작품들이라 할 수 있다.
벨기에 석에 크리스탈과 유리를 사용하여 장식적인 효과를 살렸으며,
세련미 또한 돋보인다.
'꽃이 있는 정물' 이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인형극을 보는듯한
느낌의 재미있는 부조작품 14점과 조각 2작품으로 총 16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점점 더 쌀쌀해져만 가는 늦은 가을...
풍부한 동심과 재치가 넘쳐나는 박선영의 조각 작품들은 추운 겨울의 초입에서
따뜻한 손난로를 찾는 우리의 마음을 알고 다가오는 듯 푸근하다.
이탈리아 카라라 국립미술아카데미를 졸업하고 유럽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해 온
박선영은 작품의 주재료로 벨기에석과 크리스탈의 서구적이면서
장식적으로도 활용도가 높은 재료를 사용했지만
나타내고자 하는 바는 한국적인 어머니의 포근함과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마음들이
잘 어우러진 깊이 있고 정감있는 작품들이라 할 수 있다.
박선영의 오브제 형식의 부조 조각들은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소재들로
귀여운 동물, 식물, 그외 그릇, 의자등 다양한 소재들로 대리석을 깍고 곱게 다듬어
작가의 노력과 정성이 돋보인다.
주 소재인 나무와 꽃모양들은 매우 단순화 되어 있고 반복적으로 표현되어 있지만
여러 모양들이 집합을 이루면서 규칙과 불규칙의 조화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블랙과 화이트 두 색상에서 오는 세련미와 그 안에서의 무궁무진한 톤의 다양함이
작품에 한층 재미를 더 해 준다.
돌을 새용했지만 표면에서 느껴지는 부드러운 감촉과 점점이 박혀있는 크리스탈은 마치 때 묻지 않은 어린아이의 상상력을 엿보는 듯 재미있다.
보고만 있어도 웃음이 나고, 예뻐서 자꾸만 쳐다보았던 순수한 어린 시건의 추억을 되살린다.
잊고 지냈던 어린 날을 회상하듯 작품을 감상한다면 우리의 마음도 잠시나마
따뜻해지고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인다.
* 작품은 사이버 갤러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꽃이 있는 정물" 박선영 조각展
박선영의 조각은 우리의 어린시절 동심을 끌어 내는 재치와 상상이 넘치는 작품이다.
기존 작품들은 돌판에 문양을 새기고 컬러풀한 환상적인 꿈의 세계를
주로 표현 했다면, 이번 전시에 소개 되는 작품들은
정물이나 산의 풍경을 주 소재로 하여
한층더 정적으로 변화한 꿈과 현실의 세계를 표현한 작품들이라 할 수 있다.
벨기에 석에 크리스탈과 유리를 사용하여 장식적인 효과를 살렸으며,
세련미 또한 돋보인다.
'꽃이 있는 정물' 이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인형극을 보는듯한
느낌의 재미있는 부조작품 14점과 조각 2작품으로 총 16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점점 더 쌀쌀해져만 가는 늦은 가을...
풍부한 동심과 재치가 넘쳐나는 박선영의 조각 작품들은 추운 겨울의 초입에서
따뜻한 손난로를 찾는 우리의 마음을 알고 다가오는 듯 푸근하다.
이탈리아 카라라 국립미술아카데미를 졸업하고 유럽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해 온
박선영은 작품의 주재료로 벨기에석과 크리스탈의 서구적이면서
장식적으로도 활용도가 높은 재료를 사용했지만
나타내고자 하는 바는 한국적인 어머니의 포근함과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마음들이
잘 어우러진 깊이 있고 정감있는 작품들이라 할 수 있다.
박선영의 오브제 형식의 부조 조각들은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소재들로
귀여운 동물, 식물, 그외 그릇, 의자등 다양한 소재들로 대리석을 깍고 곱게 다듬어
작가의 노력과 정성이 돋보인다.
주 소재인 나무와 꽃모양들은 매우 단순화 되어 있고 반복적으로 표현되어 있지만
여러 모양들이 집합을 이루면서 규칙과 불규칙의 조화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블랙과 화이트 두 색상에서 오는 세련미와 그 안에서의 무궁무진한 톤의 다양함이
작품에 한층 재미를 더 해 준다.
돌을 새용했지만 표면에서 느껴지는 부드러운 감촉과 점점이 박혀있는 크리스탈은 마치 때 묻지 않은 어린아이의 상상력을 엿보는 듯 재미있다.
보고만 있어도 웃음이 나고, 예뻐서 자꾸만 쳐다보았던 순수한 어린 시건의 추억을 되살린다.
잊고 지냈던 어린 날을 회상하듯 작품을 감상한다면 우리의 마음도 잠시나마
따뜻해지고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인다.
* 작품은 사이버 갤러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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